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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 공사장 철재 낙하로 중상

작업장 안전 사고 주의 당부

2017년 09월 11일(월) 11:11 [(주)온양신문사]



ⓒ 온양신문

염치읍 공사장에서 철재가 낙하해 심한 부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36분경 철탑공사장에서 철재가 떨어지며, 현장에 있던 작업자를 덮쳐 남성(55)씨가 옆구리를 가격당하는 중상을 입었다.

현장에서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는 기도확보하고 산소를 투여하는 응급조치를 한 후 아산충무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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